경기 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이틀 간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양주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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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장에서는 △신선 농산물(양주골쌀, 고기류, 영양 부추, 애호박, 인삼, 버섯, 오이, 애호박, 오이, 옥수수, 꿀, 여주, 방울토마토) △농산물 가공품(여주즙, 도라지배즙, 건강 티백차, 천년초즙, 흑염소즙, 수제 요거트, 수제 치즈 등) △화훼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나리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내 우수 농산물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삼, 여주, 천년초, 건강즙, 화훼류, 대추 등의 농특산물 상설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양주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함께 농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며 “농장 직거래로 중간 유통 비용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