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12월부터 중부발전 전국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가상현실 안전체험 인프라를 활용해 사내외 근로자와 대국민 체험교육을 기반으로 구축해왔다. 가상현실 안전체험교육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작업 시 이동식사다리 추락, 석탄취급설비 작업 시 협착, 그라인더 작업 시 물체에 맞음 등을 모션 시뮬레이터와 연동해 재해 상황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5개의 기본 안전수칙과 화재 발생과 위험물질 누출 시 대피요령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기존에 제작한 지진, 교통사고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아파트 화재, 코로나 감염병 바이러스 차단 마스크 교정 체험, 바이러스 퇴치 게임 등을 통해 산업안전과 재난, 생활안전분야의 종합 안전체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릴 안전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