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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에너지뱅크에 2088억 채무보증 결정

김형욱 기자I 2014.06.10 18:13:5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기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약정의 만기연장에 따라 주식회사 에너지뱅크에 2088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보증제공처는 평택세교도시개발제일차 주식회사이며 기간은 2017년 6월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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