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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과 비교해 청년층과 중장년층 인구는 각각 1.6%, 0.7% 감소했다. 반면 노년층은 5.3% 증가했다. 중장년층 감소폭은 전년에 비해 커졌지만, 노년층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수치로 지난해 노년층 인구는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1000만명을 기록하며 인구 비율상 20.1%를 기록했다. 국민 5명 중 1명은 노년층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대출잔액 중앙값에서는 중장년층이 6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년층(3665만원), 노년층(3500만원) 순으로 기록했다. 다만 청년층만 유일하게 전년에 비해 1.3% 감소했다.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각각 4.4%, 5.6% 증가했다. 지난해 고금리 지속과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등 대출규제 강화의 영향이 청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2023년 청년층에 있다가 2024년 중장년층으로 이동한 경우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작년 고금리와 대출규제 영향이 청년층에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출잔액 변동은 주택소유 비중으로 이어졌다. 청년층 주택수요 비중은 11.5%(165만명)로 전년과 동일했지만,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각각 0.6%포인트, 1.0%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주택소유 비중 기준 중장년층은 45.5%(911만 4000명), 노년층은 46.3%(463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등록취업자 비중은 청년층은 812만 7000명, 중장년층 1360만 6000명, 노년층 343만 4000명이었다. 청년층은 1년 전과 비교해 0.3%포인트 감소했지만,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각각 0.3%포인트, 1.4%포인트 증가했다. 노년층의 등록취업자 급증은 정부의 일자리 제공 사업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연령대별 평균 가구원 수는 모든 생애 단계에서 전년대비 감소해 청년가구 1.76명, 중장년가구 2.54명, 노년가구 1.87명이다. 중장년층은 2~3인 가구가 대부분이고, 청년층과 노년층에서는 1~2인 가구가 다수라는 의미다.
청년층에서는 1인 가구 비중이 57.8%에 달했다. 이어 2인 19.5%, 3인 13.3%, 4인 이상 9.4% 순이다. 노년층에서는 2인 가구가 43.3%로 가장 많았다. 1인 가구는 38.2%, 3인 13.5%, 4인 이상 5.0%를 기록했다. 중장년층에서는 1인 가구와 2인 가구 비중이 25.6%로 같았으며, 3인 24.1%, 4인 이상 24.7%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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