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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사회과학대학 신문학과를 졸업한 황 감독은 작품 오징어 게임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해 글로벌 문화시장에서 한국 창의산업의 위상을 알렸다. 서울대는 그가 영화 ‘도가니’,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등 다수 작품으로 사회적 책임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독창적 성취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1972년에 졸업한 김 전 장관은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으로 군부독재에 맞서 한국 민주화운동을 대표해왔다. 이후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장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도입했다.
1984년 인문대학 언어학과에 입학해 2001년 명예졸업한 박 열사는 1987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으로 생을 마감하며 군사독재 종식과 6월 민주항쟁을 촉발했다. 서울대는 그가 남긴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를 이후 박종철기념사업회 창립과 서울대학교 추모비 건립, ‘박종철인권상’ 제정 등을 통해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1991년부터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서울대의 명예를 드높인 사회 각계 인사를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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