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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금 흔들리고 있는 우리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완전히 회복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면서 “국정동력을 회복하는 데 우리 법무부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대통령께서 재생에너지를 늘리고 에너지 고속도로를 만들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을 야무지게 하시겠다고 했는데 그 소임을 정말 잘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부처로서 국민들이 기본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또 의료 개혁을 완수해서 좀 더 탄탄한 보건복지 정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금 우리 경제가 만만치 않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민생 경제를 살려야 하고 또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진짜 성장을 하는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대통령 모시고 진짜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국제 정세가 매우 험난하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5200만 우리 국민의 힘을 뒷배 삼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가의 기본 책무인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또 민생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겠다”면서 “지방 소멸의 위기를 대응해 나가는 일에 모든 역량을 다 갖추겠다”고 했다. 또 “유능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AI) 민주 정부를 만드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우리 실물 경제 특히 산업이 글로벌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면서 “나라의 산업이 잘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무엇보다 땀의 가치를 존중하는 국민주권 정부, 노동 철학에 기초해서 노동과 함께하는 성장, 사회의 통합을 견인하는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는 만들라는 주권자의 명령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그간 민간에서 쌓아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3대 강국 전략과 연구개발(R&D) 혁신 생태계 복원 등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AI 과학기술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