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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에는 다수가 고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화재 발생 4분 만인 오후 4시 4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2분 뒤 비상 발령을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건물 지하 1~5층에는 주차장과 운동시설, 음식점 등이 있고, 지상 1~8층에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의원, 소매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