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홍원준 엔씨소프트(036570)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아이온2는 쓰론앤리버티(TL)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글로벌 시장 타깃으로 하고 있고 게임 디자인이나 콘텐츠, 전투 콘텐츠 그리고 수익모델(BM) 등이 기존 엔씨소프트 게임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말한다”며 “다양한 콘텐츠 탐험하는 것만으로도 최고레벨 달성 가능한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엔씨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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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이용자대환경(PVE)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홍 CFO는 “PVE 콘텐츠에 많은 역점 두고 있다”며 “콘텐츠 규모 및 퀄리티 측면에서 어떻게 보면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제시하는 그런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