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를 주제로 다음 달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 현대미술관과 초량재 등에서 개최된다.
35개국 62개팀(78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오는 9월 7일 막을 올리는 광주 비엔날레는 ‘판소리_모두의 울림’이란 제목으로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10여곳에서 열리며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31개 국가·기관이 참여하는 특별관(파빌리온)도 광주 전역에서 운영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를 타고 비엔날레를 찾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