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통상 군은 탄도미사일 가능성일 때 언론에 공지하고 있어 이번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합참은 이날 오후 2시 38분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전용 가능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1일 보도한 사진이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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