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담보 종류 및 평가 결과에 따라 대출금액, 이자율, 기간 등이 조정되며 플랫폼에서 수취하는 플랫폼이용료와 중도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대출 대상은 법인, 개인사업자 자격의 소상공인이다. 코로나19 피해 내용 및 담보 정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증빙을 토대로 시소펀딩 내부에서 자체 심사를 진행한다. 회사측은 “동산담보 전문 플랫폼이기 때문에 담보의 종류 및 가치에 따라 집중 심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자금지원 대출상품 상품의 모집 기간은 이 달말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시소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윤 시소펀딩 대표는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소펀딩은 동산담보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P2P 금융 플랫폼으로 최근 누적 투자액 3000억원 돌파, 누적 상환률 85.3%, 재투자율 83.7%를 달성하며 P2P 업계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