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 폭발물 위협…서울교육청, 안전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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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8.25 15:44:20

고교서 수류탄 2발 발견…정근식 교육감 현장 점검
각급 학교에 위험물 관리·대응 강화 안내 공문 발송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노후 물품과 함께 수류탄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23일 수류탄 2발이 발견된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정 교육감은 사건이 발생한 지난 23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교장에게 경위를 보고받았다. 당일 해당 고교 경비원은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수류탄을 수거했다.

정 교육감은 25일에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학교 내 위험물 관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련 지침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부교육감과 실·국장, 안전총괄담당관,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급 학교에 △교련 장비 등 불용물품의 철저한 관리·폐기 △위험물 발견 시 초동대응 요령 철저 이행 △학교 출입·순찰 강화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유지 등을 안내하는 공문을 보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과 생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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