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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S는 가입한 사람만 볼 수 있는 ‘CUG 방송서비스’, 폐쇄형 채널로 지니TV 가입자에 일반 송출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방송 전 천공이 케이블 채널까지 진출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방송사 측에서 부담을 느낀 듯 편성을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니TV 역시 방송사의 해당 편성이 변경된 것을 확인했다. 다만 JBS의 방송 추가 편성 가능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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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윤 대통령 정치 입문 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만난 적이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에서 비선 논란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천공과 대통령 측의 관계에 대한 의문은 이어졌다. 천공의 제자로 정법시대 운영을 함께 하고 있는 신모씨가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된 것이 확인됐고, 한 매체에서는 천공이 ‘내가 대통령에게 여러 조언을 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하는 육성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군사전문가인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군 관계자 증언을 인용해 ”관저 이전 논의 당시 천공이 (관저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나타났다고 들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대통령실은 허위 사실이라며 김 전 의원을 고발했으나, 김 전 의원은 ”법정에서 진실을 다투겠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