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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 내년 1월 6일까지 휴무‥재고관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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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기자I 2020.12.22 14:27:45
현대자동차 쏘나타 N라인.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아산공장이 내년 초까지 가동을 멈춘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산공장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 창립기념일 휴무와 연휴 등을 제외하면 실제 휴무일은 8일이다.

이번 휴업은 쏘나타의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 물량 조정 차원이다. 아산공장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곳인데 두 차량의 판매 실적에 대한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랜저는 1~11월 누적 판매 13만6384대로 국내 베스트셀링카를 공고히 하고 있는 반면, 쏘나타는 같은 기간 총 6만3078대 만을 판매하고 있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쏘나타의 경우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10만대였던 것에 비춰보면, 올해 연말까지 7만대도 위태로운 상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8일간 공장을 멈추고 재고관리에 나선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현대차는 같은 이유로 지난 11월 닷새간 아산공장 휴업을 노조에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그랜저까지 생산을 중단해야 하는 탓에 실제 가동 중단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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