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평균 19.5대 1로 1순위 마감

이승현 기자I 2016.10.27 14:15:3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안산 단원구 초지동에서 분양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이 지난 26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청약경쟁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총 1171가구 모집(특별공급 217가구 제외)에 2만 2828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최고경쟁률은 135.6대 1로 메트로단지 84㎡형에서 나왔다. 주택형별로는 △48㎡ 5.8대 1 △49㎡ 7.6대 1 △59㎡A 47.8대 1 △59㎡B 14.7대 1 △59㎡C 11.8대 1 △72㎡ 23.2대 1 △84㎡ 54.2대 1을 기록했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정보를 얻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분양 전부터 뛰어난 입지여건으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선 단지의 최대 강점으로는 KTX(예정)와 지하철 4호선 이용이 가능한 초지역, 소사-원시선 화랑역(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란 점이다. 안산 KTX 초지역은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이며, 부천에서 시흥과 안산까지 연결되는 소사-원시선은 현재 공사 중에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서안산IC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 안산 중심에 있어 안산시청, 단원구청 등 관공서가 가깝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원곡초·관산초·원곡중·원곡고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고 경기도미술관, 안산와스타디움, 안산문화예술회관 등 단지 인근에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안산시민공원,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당첨자발표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 내달 2일, 파크단지(초지상단지) 3일, 에코단지(원곡3단지) 4일로, 단지마다 각각 따로 발표한다. 정당 계약기간은 9~11일까지 3일 간 3개 단지가 동일하게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에코단지(원곡3단지)는 2019년 5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파크단지(초지상단지)는 같은 해 6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있다.



▶ 관련기사 ◀
☞대우건설, 올 3Q 영업익 979억..전년동기比 19%↓
☞대우건설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 중”
☞‘고덕 그라시움’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계약 나흘만에 완판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