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9일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을 위해 전사조직에 ‘전장사업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단기간 내 전장사업 역량 확보를 목표로 초기에는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계열사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팀장은 박종환 부사장(생활가전 C&M사업팀장)을 임명했다.
또한, 주력 사업인 VD사업부에 ‘AV사업팀’을 신설하고 무선사업부에도 ‘Mobile Enhancing팀’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