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 엔진오일은 ‘지크 XQ 톱’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우디·폭스바겐의 성능 규격(VW 504/507) 승인서를 보유한 최고급 합성유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 대상은 통상 3년인 수입차 엔진오일 무상교환 보증 기간이 끝난 2011년식 수입차 보유 고객이다.
이번 행사는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서비스 지점이 전국 100호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가격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보증기간이 끝난 수입차 고객의 정비 수요를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수입차 공식 정비점에선 엔진오일 교환 비용이 15만~30만원”이라며 “스피드메이트에서는 이벤트 기간 80% 이상 저렴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고 이벤트가 끝나더라도 40% 이상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www.speedmate.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600-1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9월 만(Mann)·TRW 등 해외 부품사와 손잡고 수입차 경정비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재 전국 120곳에서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10여 소모품에 대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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