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경사노위 위원장 "국민 참여 '사회적 대화 2.0' 만들 것"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조민정 기자I 2025.12.31 13:56:42

[2026 신년사]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 신년사
“사회적 대화의 주인은 국민”

[세종=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사회적 대화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사회적 대화 2.0’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이 11월11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복합 전환’의 위기 앞에 서 있다”며 “이러한 위기는 결코 어느 한 주체의 힘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고,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만 헤쳐 나갈 수 있는 험난한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는 국민의 일상 속 고민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경청하며 숙의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겠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사회적 대화 2.0에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국민 참여형 공론화 방식 도입 △참여주체 확대 △지역·업종 중심 현장 밀착형 대화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주요 현안에 대해 국민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을 열어가겠다”며 “청년·여성·고령자·플랫폼종사자·미조직노동자·이주노동자·소상공인 등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산업의 위기는 노동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다”며 “경사노위는 지역 특화 문제에 대해 현장당사자들이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설계하기 위한 협력과 연대”라며 “노사정 주체들이 사회적 대화를 시작했던 파트너십의 초심으로 돌아가 적극적 역할을 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