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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PD는 “손종원 셰프님이 저희를 정말 애태우셨다. 한번 완전한 거절을 했다. 저희가 눈물을 흘리면서 ‘어려우시면 알겠습니다’ 하고 몇 주 뒤에 한번만 더, 미친 척 하고 해보자고 생각을 했다”며 “얼굴이 잊혀지지 않았다.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종원 셰프는 “도전을 하는 게 용기가 필요했다. 본업이 가장 중요하니까 업장 운영도 생각을 해야했는데 촬영일이 겹치지 않더라”며 “믿어주시고 몇번 얘길 해주신 것에 감사했다.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지난 16일 3화까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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