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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베일을 벗은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3가 메디컬 팀(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과 이공계 팀(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24인의 치열한 두뇌 전쟁 서막을 알렸다.
역대급 스펙의 참가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서울대 메디컬 팀의 이승현은 전 시즌 에이스 정현빈, 김규민을 합쳐놓은 듯한 완벽 스펙으로 참가자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시즌3에 처음으로 합류한 성균관대는 강지후가 사전 테스트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첫 번째 에이스 매치와 메인 매치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반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코인 채굴과 시세 분석을 통한 투자 대결인 첫 번째 메인 매치 ‘채굴과 투자’에서 ‘이진 탐색’ 전략으로 막상막하였던 양측은 이공계 팀의 ‘크랙 플레이’ 같은 변수 속에서도 냉철한 판단으로 위기를 극복한 메디컬 팀이 이공계 팀을 꺾고 승리했다.
패배한 이공계 계열 중 하위 두 팀인 카이스트와 포항공대가 데스 매치 ‘양면 빙고’에서 맞붙은 가운데, 카이스트 강지후와 김재한이 포항공대 이준우와 황석훈을 상대로 날카로운 전략을 펼치는 등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첫 탈락 팀이 결정되며 계열 간의 균형이 무너진 가운데, 두 번째 에이스 매치가 시작되며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연세대 최아인이 압도적인 암산 및 추론 능력으로 메디컬 팀 에이스로 선발되며 이공계를 압도한 가운데, 이공계 팀 에이스로 서울대 송명수가 선정되며 박빙의 대결 구도가 예고됐다.
사전 테스트 전체 2위로 우위를 자신한 최아인을 상대로 송명수의 반전 활약과 엎치락뒤치락 도파민 도는 두뇌 대결이 예고되며 ‘대학전쟁’ 시즌3 3화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대학전쟁’ 시즌3 1, 2화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폭발하고 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갱신되는 난이도의 게임과 역대급 스펙의 참가자들, 새롭게 합류한 성균관대의 상상을 초월하는 활약,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를 넘어서 ‘찐 이과 천재’를 가리는 계열 간의 자존심 대결까지 시즌3를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압도적인 콘텐츠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과 두뇌 천재들의 계열 전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대학전쟁’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시즌 1, 2 전 회차 역시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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