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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복부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였다. A 씨는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신 뒤 흉기를 들고 복도로 나왔다가 우연히 마주친 B 씨를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B 씨는 당시 해당 오피스텔로 음식을 배달하던 중이었으며, A 씨 집은 배달지와도 무관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면서도 범행 사실 자체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 씨를 상대로 진행항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정신질환 치료 이력도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