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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기술이 선보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엣지는 생산 정밀도를 높이고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예지 보전까지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라인의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WIP는 전고체 배터리 조립 공정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차세대 핵심 장비로, 고온과 고압을 동시 구현해 고체 전해질과 전극 소재 간의 밀착도를 높여 배터리의 내구성과 품질을 높인다.
아울러 하나기술은 전시 기간 열리는 공식 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자사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 대한 비전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발표는 AI 기반 스마트 공정 기술과 조립 및 화성 턴키 솔루션 주제로 진행됐다.
하나기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발표를 통해 하나기술의 기술 역량을 전 세계 고객에게 각인시키고, 글로벌 양산 라인에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장비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