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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와 고경남 ㈔인천청년청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연 대표는 “인천의 17개 동아리 버스킹 행사, 10개 대학 연합축제 등을 기획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온 인천청년청과 맺은 업무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인천 청년예술가들이 인천메세나협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 공간 공유, 전시 지원, 예술활동비 지원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경남 이사장은 “인천메세나협회와의 협약은 인천청년청 개청 후 맺는 첫 번째 공식 협약으로 더욱 뜻깊다”며 “협약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자원을 제공하고 청년·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청년문화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메세나협회는 지난해 12월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됐고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등록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