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 참석한 유재훈 사장은 IADI 신임 이사 선출, 사무국 조직 변경·지배구조 개편안 등 주요 의결에 참여했다. 또 ‘미래를 대비한 예금보험 핵심 준칙- 예금보험시스템의 기준을 높이다’를 주제로 이어진 IADI 연례 콘퍼런스에 패널로 나서 한국의 부실금융회사 정리 체계와 과거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부실금융회사 정리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예보는 키르키스스탄, 태국, 일본 예보기구 등과 면담을 통해 글로벌 예금보험 네트워크를 공고히하며, 일본 투자자보호기금(JIPE) 의장도 투자자 보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폴란드 예보기구(BFG)와 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IADI 집행 이사로서 주요 제도 개선과 연구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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