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글로벌 배터리사들의 투자가 정상화되면서 당사의 자동화시스템 턴키(Turn-key) 공급 경쟁력과 다년간의 글로벌 레퍼런스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초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2차전지 산업 확장과 함께 당사의 성장성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코윈테크는 2차전지 전(全)공정 자동화시스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국내 배터리사와 완성차 업체의 합작법인(JV)을 대상으로 북미지역 턴키 수주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자회사 탑머티리얼의 사업부문과 연계해 신규 고객사를 추가 확보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 캐시플로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