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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태풍 콩레이' 영덕군 피해복구 1억원 성금

김범준 기자I 2018.10.22 13:44:44
박차훈(왼쪽)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2일 경북 영덕군청에서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희진 영덕군수.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주민들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맺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 일환으로 이재민 임시주택 주거지원을 이행한 것이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는 영덕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성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경북 포항 지진 복구비 5억6800여만원과 올해 4월 충북 제천시 화재 피해에 1억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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