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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확고한 정치철학과 소신으로 진보정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던 故 노 의원의 충격적인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진보 정치의 상징으로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여주셨고, 정치개혁에도 앞장서 오셨던 분”이라며 “현실에서의 고뇌는 모두 내려놓으시고 영면에 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고인께서 못 다 이룬 정치발전에 대한 신념은 여야 정당이 그 뜻을 이어 함께 발전시켜 가겠다”며 “유가족과 정의당 당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별도 보도자료를 내고 “비보에 애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큰 충격에 할 말을 잃을 지경”이라고 애도했다.
김 원내대표는 “노동자 서민과 함께 늘 노동의 현장을 지키고자 했던 고인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