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세로토닌이란? 분비량에 따라 증상도 달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종민 기자I 2014.12.09 17:49:49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세로토닌이란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신경자극을 전달하는 뇌 안에 있다.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분비되면 주의력과 기억력이 향상된다. 따라서 행복물질, 공부물질로도 불린다. 반대로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어지면 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우울증 환자나 자살 환자 등의 뇌에서 세로토닌의 농도가 일반 사람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기분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수면, 근수축과 관련한 많은 기능에 관여하는 물질로도 알려져있어 적절한 수치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세로토닌은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소적으로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감소할 경우 식욕이 증가한다. 식욕과 음식물 선택에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기 때문에 세로토닌이 과다할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세로토닌이란 물질은 혈소판에 저장돼 지혈과 혈액응고 반응에 관여하기도 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