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은 어떠한 검사 수치가 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정의하기가 모호한 편이다. 피로는 보통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는 지속성 피로라고 부르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피로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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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후군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확립돼 있지 않은 상태다. 항우울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앰프리젠이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밖에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적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고른 영양섭취도 활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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