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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수퍼스 공식 출범…김세진 감독과 첫 시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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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10.06 1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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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주서 창단식...구단주 "즐거움·감동 전할 것"
KOVO컵서 첫선, 11월 5일 첫 홈경기 치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SOOP 수퍼스가 창단식을 열고 첫 시즌 출발을 알렸다.

김세진 감독이 이끄는 SOOP은 지난 3일 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지역 인사,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창단 선언과 구단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자프로배구 신생팀 SOOP 수퍼스가 창단식. 사진=SOOP 수퍼스
여자프로배구 신생팀 SOOP 수퍼스가 창단식. 사진=SOOP 수퍼스
이날 구단 캐치프레이즈인 ‘BUILD TOGETHER, WIN TOGETHER’와 마스코트 ‘고고’ ‘구구’, 창단 첫 시즌 유니폼도 공개했다. 김세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이민원 구단주는 “팬들에게 사랑받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배구를 통해 더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선수들에게는 “어려운 순간에도 서로를 믿고 끝까지 코트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프로배구가 멈출까 걱정했는데 SOOP이 이어받아 전남광주를 연고지로 선택해 줘 감사하다”고 했다. 이병호 단장은 “지역사회와 다른 프로구단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OOP 수퍼스는 지난 6월 한국배구연맹(KOVO) 가입 승인을 받은 뒤 김세진 감독 선임과 선수단 구성을 진행했다. 이어 연고지를 확정하고 엠블럼과 멤버십을 공개하며 시즌을 준비해왔다. 오는 11일 여수에서 개막하는 KOVO컵을 통해 첫 공식 무대에 나선다.

KOVO컵을 마친 뒤에는 11월 1일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로 2026~27시즌 V리그에 데뷔한다. 첫 홈경기는 11월 5일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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