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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내수 소비 회복 함께 편의점 산업 내 시장 재편 효과 덕분에 올해 남은 기간 BGF리테일의 기존점 신장은 2% 이상을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며 “다만 소매산업 내 편의점 채널의 시장점유율(M/S)은 하락하기 때문에 BGF리테일의 주가는 밸류에이션 회복보다는 실적 개선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BGF리테일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 1204억원,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6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0.0% 상회했다. 시장 예상보다 기존점 신장이 양호했고 출점 또한 회사의 목표치대로 이뤄지면서 매출 흐름이 견조했던 영향이다.
김 연구원은 “작년 1분기에 연결 자회사인 BGF로지스의 실적이 부진했다”며 “올해는 편의점 업황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억원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1분기에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제품(두바이 초콜렛, 김밥, 쓰레기 봉투 등)들이 고신장하면서 상품총이익률이 개선되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는 “편의점 채널 또한 내수 소비 회복의 수혜를 보고 있다”며 “작년 4분기 0.4%였던 기존점의 전년 동기 대비 신장이 1분기에는 2.7%로 회복했고 4월의 매출 흐름은 1분기보다 양호한 걸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BGF리테일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감가상각비 부담이 큰본부임차 형태의 점포를 공격적으로 출점했고, 올해가 2021~22년에 출점한 점포들의 감가상각비가 본격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하는 해”라며 “올해 1분기에는 사용권자산 등 감가상각비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걸로 추정하며 이러한 흐름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에 발생한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 관련해서는 “BGF리테일은 가맹점주에게 일정 금액의 보상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도 “현 시점에서는 금액 수준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실적 추정에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