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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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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12.30 10:58:11

''43, 자라 정원, 강(江)과 꽃, 정원이 되어라'' 주제…다섯번째 유치 도전 끝에 확정
서태원군수 "박람회 계기로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것"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경기 가평군은 자라섬이 ‘제1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다섯번째 도전 끝에 일궈낸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자라섬 정원.(사진=가평군 제공)
군은 박람회 유치를 위해 ‘43, 자라 정원, 강(江)과 꽃, 정원이 되어라’를 주제로 시민정원과 작가정원, 탄소중립 정원 등 43개 정원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꽃 페스타와 재즈페스티벌 등 기존 관광축제와의 연계성 및 북한강 위 자라나루 카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심사에서 가평 자라섬은 자연경관과 정원 인프라, 교통접근성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행사 개최를 위한 전담팀 신설과 홍수 대응, 교통대책 등 행정적 준비 계획 역시 높이 평가됐다.

가평군은 박람회를 계기로 지방정원과 정원박람회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자라섬을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원도시 가평의 비전을 실현하며 정원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생태복원과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정원”이라며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계기로 지방정원과 박람회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라섬은 2025년 10월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생태·문화 복합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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