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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다방’은 이수지, 정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
3화까지 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과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이정하, 그룹 엑소가 출연하며 웃음을 안겼다.
초대하고 싶은 인물이 있는지 묻자 이수지는 “네”라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송강 씨가 10월 1일에 전역했다. 해외 여행도 다니신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제는 좀 와주십사 한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제가 요즘 마사지도 받고, 얼굴도 작아졌다”면서 “원래 친분은 없는데 제가 너무 팬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수지는 송강을 초대하고 싶은 이유로 “아이를 낳고 조리원에서 송강님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서 회복했다. 조리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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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내향형이라는 이수지는 “사실 스타 울렁증이 있어서 유명한 분들이 오시면 눈도 못 마주치겠다. 근데 카메라가 돌면 ‘에이 모르겠다’ 하는 스타일”이라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는 위축되고 긴장해있지만 카메라가 들어가면 편하게 내려놓고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훈 씨가 온다고 해서 그 전 주부터 긴장했었다. 김의성 씨가 그렇게까지 받아주실 줄 몰랐다. 끝나고 감사하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이수지는 “촬영이 끝나고 이제훈 씨가 먼저 연락을 주셨다. 저희가 그날 같이 사진 찍었는데 사진을 보내주시면서 너무 재밌게 보고 계신다고 응원한다고 해주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이랑은 “‘모범택시’ 배우분들이 오셨을 떄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처음 겪는 느낌이었다. 그분들이 되려 저희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셔서 너무 영광스러웠다. 집에 가서 딸한테 자랑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다들 마음의 문을 열어서 오신다. 솔직한 얘기, 야한 얘기도 편하게 하려고 작정하고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자매다방’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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