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해외 사업에 따라 증가한 해외지법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해외운영팀을 신설했다.
한미글로벌은 올해 초 총 사업비 24조원 규모의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조성사업’ PM 용역을 수주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발주하는 사업 수주를 위한 필수 요건인 ‘RHQ(중동지역본부)’를 현지에 설립하는 등 중동 지역 사업 확장의 발판을 다졌다.
미국에 오텍(OTAK), 영국에 K2와 워커사임(Walker Sime)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 한미글로벌은 올해 미국의 건설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4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CM, PM 부문 세계 8위(미국 제외)를 기록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날 권오찬 부사장, 김재현·박상진·오승경·유동훈·이광준·이진호 전무를 각각 승진하는 인사도 단행했다.
국내 자회사 중 종합감리업을 영위하는 한미글로벌피엠씨(PMC)는 유현열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