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기념관 공연장은 421석(휠체어 전용 5석) 규모이며 안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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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일원 18만3927㎡ 부지에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복합시설, 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는 안산시의회로부터 사업 출자 동의를 받으면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공사가 사업에 참여해 얻게 되는 개발이익은 시민에게 환원한다.
초지역은 현재 서울지하철 4호선(안산선)과 서해선, 수인분당선이 운행 중이며 KTX·신안산선이 내년 개통할 예정이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연계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안산의 미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허숭 사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때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