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토] OCI홀딩스, 카이스트 사내 MBA 인재 육성

김태형 기자I 2024.03.18 17:26:07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우현(앞줄 왼쪽 다섯번째) OCI홀딩스 회장 및 전국 계열사 임직원 및 교수진 등 관계자 50여 명이 지난 15일 대전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OCI-KAIST MBA 2기 입학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CI홀딩스의 사내 MBA 과정은 지난 2008년 처음 도입되어 연세대 MBA 프로그램을 통해 12기까지 진행되었고, 누적 5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OCI의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 계열사의 신임팀장 및 팀장 후보자를 선발해 이들의 경영지식 및 리더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서울(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대전(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등 근무지별로 참가할 수 있도록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8월 도입된 OCI-KAIST MBA 과정은 전국에 위치한 사업장 근무자들의 교육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포항, 광양, 군산, 성남 등 전국의 사업장 및 계열사의 연구원 및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총 8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들은 인사관리 및 재무회계, 공급망 관리, 리더십, B2B마케팅, 전략 및 기술경영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부터 다양한 사례연구 및 프로젝트성 과제 수행 등을 통한 전문경영 교육을 받게 된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과학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미래 성장의 원동력으로 매우 중요하다”면서 “기술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리의 배움은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OCI홀딩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홀딩스는 MBA 과정 외에도 리더십 교육과 외국어 및 회계 교육 등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개별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OCI홀딩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