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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4bp 오른 3.275%, 5년물은 2.2bp 내린 3.284%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0.8bp 오른 3.342%를 기록했고 20년물은 0.2bp 하락한 3.341%, 30년물은 0.9bp 내린 3.270%로 마감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8bp 내린 4.06%를 기록 중이다.
국채선물 가격도 하락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4.80에, 10년 국채선물은 24틱 하락한 113.60으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8틱 오른 132.60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2400계약, 개인 1126계약, 투신 243계약, 연기금 37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3024계약, 은행 1349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2816계약, 개인 578계약, 연기금 308계약 순매수를 은행 334계약, 투신 189계약, 금융투자 3265계약 순매도했다.
장 마감 후 미국 시장에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가 종료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BTFP 종료가 문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미국내 중소, 지역은행들을 중심으로 유동성 스트레스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CRE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중소, 지역은행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3.67%에,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4.23%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