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서울 중화동에 분양중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현장에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가설사무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 건설현장에는 공사를 진행하는 2~3년 동안 임시로 운영할 가설사무실을 설치한다. 공사 이후 사무실은 철거되고 폐기물로 남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모듈러 공법으로 설치한 사무실은 모듈을 분리, 다른 현장에 재설치가 가능해 폐기물 발생을 80%이상 절감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OSC공법 등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탄소배출을 저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오는 11월 분양한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역에 오랜만에 1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전용면적 39~100㎡의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총 50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권이며, 강남 일대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우수성도 갖춘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단지에 공원형태의 열린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입주민 휴게시설과 다양한 놀이터 공간을 조성해 단지 쾌적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