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한 장관은 “의원님은 계속 제게 허황된 거짓말만 하고선 끝난 뒤 사과도 안 하시잖나”라며 “질문 계속 해보시라”고 응수했다.
|
이어 김 의원은 변조된 여성 목소리 녹취록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익명의 여성은 “김앤장 애들을 모아놓고 하는 거였다. 그래서 거기 청담동 바를 갔다”며 “한동훈이랑 윤석열 다 왔다. 술 마시고 노래 부르고 대한민국 태극기, 그거 달아가지고. 경호원도 다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한동훈이 먼저 왔다. 제가 먼저 하겠다고 하니까 좋대. 그때가 1시다. 우리가 간 데가 갤러리아 골목이다. 차 들어오기 불편한 데”라며 “윤석열이 자기 연주할 때 동백아가씨 부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녹취록 재생이 끝나자 한 장관은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김의겸) 의원님 저한테 이재정 의원 악수 사건 관련 사안도 거짓말하신 다음에 다 들통이 났는데 사과도 안 하셨죠? 그 전에는 조국 사건 관련해서 조국 수사 관련해서 누가 의원님께 사과했다고 거짓말을 하셨다가 (들통 나자) 또 사과하셨죠?”라며 따진 뒤 “의원님, 저보고 전에 걸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이번엔 저랑 한 번 거는 거 어떻습니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장관은 “제가 저 자리 혹은 비슷한 자리에 있었거나 근방 1km 안에 있었다면 저는 구체적으로 법무부 장관직을 포함해 앞으로 어떤 직이든 다 걸겠다”며 “스토킹 하는 사람들(더탐사)과 야합해서 이런 식으로 국무위원을 모욕하는 데 대해 자괴감을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의원님 저 술 못 마시는 건 아십니까? 회식 자리도 안 가고 검사 시절에 강한 사람들이랑 척을 졌다”며 “꼬투리 잡히기 싫어서 안 가는 제가 노래를 부르고, (새벽) 3시 넘어서 동백아가씨를 불렀다는 말씀이시냐”고 따져 물었다.
|



![“뽑아줬더니 뭐했노” “미워도 우리는 보수 아이가”…흔들리는 TK 민심[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40022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