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40여개국 동시 출시다. 마블 브랜드를 앞세워 아프리카 중소국가까지 공략한다.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아 오후 5시부터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 전 25일 12시(정오) 기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117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마블퓨처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이다. 전 세계 1억2000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퓨처파이트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핵심 개발진만 180여명. 국내 모바일게임 중 첫손에 꼽히는 수준의 물량이 투입됐다.
게임에선 다중 우주의 지구가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다룬다.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돼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히어로를 육성하고, 위기에 빠진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퓨처레볼루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매일 출석만해도 최대 4성 코스튬 상자와 수정 500개, 3성 오메가 카드 상자 등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로켓 라쿤의 출석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