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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덕(Coin Duck)은 체인파트너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오프라인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세계 모든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와 전자 지갑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어 기존 가상화폐 전자 지갑 사용이 익숙한 외국인들에게 주요 결제 동인이 되고 있다.
특히 내달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내한해 가상화폐 결제를 하고자하는 해외 선수단과 외신, 응원단에게 결제 용이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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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으로는 카페, 분식점 등 음식점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학원, 병원, PC방,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업종들이 코인덕 가맹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인덕을 활용해 이더리움 결제를 할 수 있는 코인덕 가맹점은 ‘코인덕 맵(http://map.coinduc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인덕 서비스를 개발한 체인파트너스 신민섭 EIR(사내기업가)은 “코인덕 100호점은 이제 시작”이라며, “사람들의 인식 속에 가상화폐가 당연한 결제 옵션 중 하나로 여겨질 수 있도록, 가맹점 확장과 결제 가능한 가상화폐 종류를 늘리는 것에 최우선으로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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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는 한국의 연쇄 창업가 표철민 대표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실용적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한 한국의 첫 블록체인 컴퍼니빌더다.
2017년 8월 설립된 체인파트너스는 DSC인베스트먼트, 캡스톤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으로부터 20억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특히 스팀(Steem), 시아(Sia), 이오스(EOS), 큐텀(Qtum) 등 세계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한 블록체인 펀드인 인블록체인(InBlockchain)이 지분 참여한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전문 회사다.
2018년 1월 현재 가상화폐 지급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가상화폐 거래소, 블록체인 미디어, 교육, 퍼블릭 블록체인 및 분산형 앱 개발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구글, 네이버, 카카오, 옐로모바일, 패스트트랙아시아, 배달의민족, 신한금융투자, KB금융지주, 해외 사모펀드 등 IT와 금융업 출신 5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