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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메콜리프 주지사는 “한진해운이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노퍽항을 기항해 현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석태수 사장은 “노퍽항은 미국동부의 중요한 항만으로 한진해운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진해운과 버지니아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항에 5개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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