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10일 “한미는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UFS 연습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UFS 연습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으로, 최근 전훈분석 결과 등 현실적인 상황을 연습 시나리오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양국은 UFS 연습에 대해 “연합·합동 전영역 작전을 포함한 한미 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보장하며, 전시 대비 및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정부 통합 대응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범부처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는 연합연습 기간에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된 대한민국 방위에 필수적인 동맹 훈련(WARRIOR SHIELD)을 실시한다. 실전성과 전투준비태세 강화를 위한 것으로, 14건의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한미는 상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능력 제고를 위해 연합 야외 기동훈련을 대대급 이상으로 통합해 연중 균형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연합 야외기동훈련은 계획단계부터 한미간 긴밀하게 협의했고,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된 필수 훈련 위주로 시행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UFS에서도 유엔사는 유엔사 회원국들을 참가시킬 예정이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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