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의 라이선스 공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중국 상하이의 중극장 상하이공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대본과 음악뿐만 아니라 편곡, 연출, 안무까지 국내 원작을 그대로 재현하는 ‘레플리카’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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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초연한 ‘홍련’은 올초 열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미만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작사 마틴엔터테인먼트의 옥한나 프로듀서는 “이번 상하이 공연은 오랜 기간 면밀한 모니터링과 협업 끝에 성사됐다”며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을 아시아 무대에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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