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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군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음식서비스(9.0%),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55.1%), 음·식료품(5.8%)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가방(-7.0%) 등은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테슬라에서 신차를 출시하며 전월에 이어 8월에도 자동차 및 자동차 용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배달 주문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주문이 늘어나면서 음식서비스도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공공배달앱 결제액은 소비쿠폰을 지급한 6월 10일부터 지난 21일까지 3451억원으로, 1년 전(1024억원)보다 3배 가량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음식서비스(3.8%)는 늘었지만, 가전·전자(-20.6%), 의복(-15.8%) 등에서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7월에 가전제품 세일 행사도 있었고, 으뜸효율환급제도가 7월 초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았던 기저 영향으로 8월 가전·전자 소비가 줄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 8489억원으로 8.9% 증가했다. 모바일쇼핑에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2.1%)가 감소했다. 음·식료품(14.3%), 음식서비스(8.8%), 농축수산물(15.5%) 등에서 증가했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전체 거래액은 늘었지만,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줄어들었다. 항공권 결제는 늘었지만, 모바일보다는 인터넷 쇼핑을 통해 많이 산 것으로 풀이된다.
이쿠폰서비스의 거래액은 1년 전보다 8.6% 증가한 4760억원을 기록했다. 이쿠폰서비스는 한때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지난해 7월 티메프사태가 터진 뒤로는 4000억~5000억원대로 떨어졌다.
올해의 경우 거래액이 6월 4582억원에서 7월 5125억원으로 늘어났다가 지난달 다시 소폭 줄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증가했지만 아직 거래 규모가 완벽하게 회복됐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쿠폰서비스 거래액이 낮았기 때문에 올해 7~8월부터는 그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거래액이 증가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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