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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취향”…에이블리 4910, 스포츠 거래액 4.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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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5.15 10:41:16

퍼스널 스포츠 확산 브랜드 패션·종목별 수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운동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퍼스널 스포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스포츠 관련 패션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을 운영하는 에이블리는 15일 지난 4월 스포츠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4.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블리)
주문 수는 300%, 주문 고객 수는 230% 늘었으며 ‘스포츠 페스타’ 프로모션 기간(4월 16~21일) 동안은 거래액이 4.5배 증가했다. 4910은 지난 3월 공식 론칭한 에이블리의 남성 특화 패션 플랫폼으로, 2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의류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러닝, 수영, 풋살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검색량이 급증했다. ‘러닝’ 키워드 검색은 전년 동기 대비 5배(446%) 늘었으며, ‘러닝복’(474%), ‘러닝화’(425%), ‘수영복’(429%) 등의 상품 검색도 함께 증가했다.

브랜드별 실적도 두드러졌다. ‘아디다스’ 거래액은 731% 증가했고, ‘뉴발란스’는 255%, ‘나이키’는 150% 상승했다. 러닝화 브랜드 ‘호카오네오네’도 3.5배(249%) 늘었으며, 이 중 트레킹화 ‘호파라’는 135배 이상(13,5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910 측은 “전문관 별도 구성과 브랜드 확장이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앱 상단에는 ‘축구·풋살’, ‘러닝’, ‘피트니스’, ‘스윔웨어’ 등 종목별 카테고리를 배치하고, 대표 브랜드 중심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아디다스, 뉴발란스, 아식스, 아레나, 온러닝 등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4910 관계자는 “운동을 즐기는 방식이 개인화되면서 스포츠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도 세분화되고 있다”며 “취향 기반 쇼핑 수요에 대응해 관련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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