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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연장선은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총 연장 6.825km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 12월 착공을 시작했고 작년 11월부터 개통을 위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작해 사전점검과 시설물 검증 시험을 마쳤다. 이달 12일부턴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검단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현재 약 20분에서 8분으로 12분 가량 단축된다. 공항철도 및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강 위원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던 인천 북부지역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중요한 사업”이라며 “검단신도시와 기존 인천 도심지역(계양구,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은 송도국제도시와의 교통 연계성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광위는 인천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검단~대곡 광역도로 건설 등 인천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