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에 공헌한 공로자 및 개인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기업은행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민팃 ‘ATM(입출금자동화기기) 캠페인’을 통해 약 8500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기업은행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마케팅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 ‘NO(노) 종이통장’ 마케팅과 ‘통장 만드는 김에 지구 보호하자 마케팅’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시 환경보호금 5000원을 지급하고 종이통장 대신 비대면 통장발급을 권장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의 녹색전환 및 ESG 활동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IBK 박스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ESG 자가진단, 폐기물 수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는 ESG 정밀진단, 심화컨설팅 등 고객 맞춤형 ESG 컨설팅을 지원 중이다.
이밖에도 기업은행은 LED교체, 유휴시간 소등,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고효율기기 도입 등 다양한 자체 에너지 절감 할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이룬 성과로 더욱 뜻깊다”며 “탄소중립 실천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녹색 금융상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충실한 ESG 공시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