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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1400원 현금배당…24년 연속 주주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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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22.02.28 16:22:56

현금배당 총 944억원 자사주취득 150만주
“앞으로도 꾸준한 주주친화정책 펼칠 것”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900억원대 현금배당과 150만주에 이르는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

대신증권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기준 1400원의 현금배당과 함께 150만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까지 더하면 24년 연속 현금배당을 하는 것이다.

배당금액은 총 944억원이다. 배당성향은 별도실적 기준 52.8%에 이른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라임펀드 투자자들의 보상비용을 감안해 배당 가이드라인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책정했다”며 “앞으로 보통의 경영환경하에선 별도기준 30~40% 수준의 배당정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전경


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1400원이다. 이는 지난해(1200원)보다 200원 늘어난 것이다. 우선주는 1450원, 2우B는 1400원을 배당한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기준 6.7%, 우선주 기준 8.08%, 2우B기준 8.06%다. 이는 개선된 실적을 반영해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사주 취득 규모는 보통주 150만주다. 자사주 취득예정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취득 예정금액은 244억5000만원이다.

한편 대신증권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855억원, 당기순이익은 6158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배당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별도실적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818억원, 당기순이익 1787억원을 기록했다.

송종원 경영기획실장은 “2002년부터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해 왔다”면서 “꾸준한 배당과 자사주 취득을 통해 장기투자자들에 도움이 되는 주주친화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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