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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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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0.11.23 15: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비즈니스스웨덴과 함께 ‘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영주 무협 회장과 알바 베리 비즈니스스웨덴 회장, 한국과 스웨덴 통상장관이 주재한 이번 행사엔 스칸디나비스카엔실다은행(SEB)의 회장이자 발렌베리 가문의 수장인 마르쿠스 발렌베리를 포함해 에릭슨, 노스볼트, 엠브레이서그룹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삼성전자, LG화학, 스마일게이트 등과 양국간 디지털·그린산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한국과 스웨덴은 국민과 정부, 기업과 정치권이 모두 포용과 혁신, 신뢰를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양국이 디지털 대전환에 함께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힘을 합친다면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를 디지털 및 그린 산업 발전의 모멘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나 할베리 스웨덴 통상장관은 “한국과 스웨덴은 디지털 및 그린 전환을 선도하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스웨덴 기업들이 한국에서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할 디지털 산업 지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24일 오후 세션에선 최광희 한국인터넷진흥원 실장의 ‘한국의 디지털 보안 환경·정책 트렌드’에 대한 기조연설과 스웨덴 보안기업 3곳에서 관련 기술 발표가 진행된다.

조학희 무협 국제사업본부장은 “한국과 스웨덴은 지난 60여년간 각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고 디지털 및 그린경제 부문의 정책적 방향성 및 기업의 수요가 부합하는 만큼 정보통신(ICT), 바이오헬스, 그린경제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와 비즈니스스웨덴이 공동 개최한 ‘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 포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디지털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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